[공유와소통] 어린이날 하루 앞두고 ‘나비의 꿈’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그리움이 꽃이 되면 너는 나비되어라

사랑한다

사랑한다
2016-05-04 14.29.52

2016년 5월 4일 오후 2시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나비의 꿈’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파주 용미리 묘지 내 어린이전용 추모공원에서 열린 어린영령 추모제 ‘나비의 꿈’은 2015년 처음 열렸고,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2016-05-04 14.15.43

이날 ‘나비의 꿈’ 추모제에서는

정설연 시인의 헌정시 ‘그리움은 꽃이 되어’ 낭독과 추모 무용공연, 나비와 풍선 날리기 등

어린 아이를 먼저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습니다.

2016-05-04 14.20.46

어디선가 나타난 나비는 엄마의 손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전하지 못한 선물들이 놓인 벽에는 아이를 향한 엄마, 아빠의 못다한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20160504_142312

나눔과나눔이 마지막을 함께 했던 어린 천사들이 생각나 뭉클한 자리였습니다.

부디 나비로 다시 태어나 세상을 날아오르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2016-05-04 14.27.53

 

파주 용미리 묘지 내 어린이전용 추모공원으로 2014년 12월 조성된 ‘나비정원’에는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의 영혼이 잠들어있습니다.
20160504_14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