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장례 및 마을장례

자택장례는 가족들 서로가 슬픔을 치유하며 가족애를 확인하는 조용하고 소박한 장례입니다. 빈소는 고인의 생활공간이었던 곳을 활용하여 고인의 생전 일상을 함께 추억하며 자연스럽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습니다. 조문객은 간소하게 대접하거나 인근 대중식당을 활용합니다. 빈소는 예를 갖추지만 간소하게 준비합니다.

마을장례는 고인이 거주했던 마을에서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치르는 장례입니다. 자택장례가 고인의 집에 빈소가 마련되는 것과 달리 마을장례는 고인이 자주 가던 마을공간에 빈소가 마련되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장례식장이 아닌 고인의 삶의 흔적이 있는 곳에서 고인을 추억하고 기억하며 장례라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나눔과나눔 유가족이 시신인수를 포기했던 무연고사망자 장례를 지인들과 함께 단체사무실에서 마을장례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