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복 장례

장례 때 고인이 입던 옷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골라 시신에 입히는 장례입니다.

수의가 삼베였던 것은 조선시대 당시 정장이 베옷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수의는 실제로 살아가면서 입는 평상복과 동일한 형태와 재질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수의 대신 평상복을 입히는 장례는 장례문화 자체를 거부하자는 게 아니라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고, 더욱 의미 있는 장례문화에 대한 고민에서 나왔습니다.

실제 나눔과나눔이 지원했던 종로구마을장례지원단 세 번째 장례식에서 고인의 유지에 따라 평상시에 입던 옷을 입고 장례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무제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