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나눔과나눔’을 후원하는 자선음악회가 열립니다.

지난 4월 나눔과나눔 앞으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메일을 보낸 분은 수녀님이셨고 음악회의 수익금을 나눔과나눔에 보내도 될지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전문 성악가, 연주자분들이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5월에 있을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고 있고, 몇달 전부터 무연고 사망자분들에 대한 관심으로 나눔과나눔에 연락이 닿았다고 하셨습니다.

어느날 수녀님이 먼저 사무실을 방문해 주셨고, 사무실 식구들은 수녀님의 초대로 ”’음악회가 열릴 예수성심성당에 찾아갔습니다. 백년이 넘은 성당, 옛 신학교 건물이 자연과 어우러진 풍광에 놀라고 성전 내부의 고즈넉함에 두 번 놀랐습니다.

180502_예수성심성당

어느새 5월이 왔습니다. 평화의 소식이 들려오는 봄날, 살뜰이 모여서 음악회를 준비한 이분들은 어떤 분들 일까요?
고마움과 기대로 기쁜 소식 전합니다.

<초대의 글>

성심수녀회에서는 조용한 동네 원효로,
그 중 아름다운 예수성심성당에서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아오시는 분들께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성악, 첼로, 피아노 전문 연주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담겨있는 고요한 성당에서 편안히 머물러 보시길 권합니다.

2018년 5월 18일 저녁7시반 “삶을 노래하라.”
– with Schubert, Pergolesi, Mozart
– 성경을 통해, 음악과 함께 삶과 죽음의 의미에 머물러 볼 수 있는 음악회

2018년 5월 19일 오후3시 “삶의 아다지오”
– with Schumann, Liszt, Schubert, M Ponce
– 느린 음악들과 함께 천천히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는 음악회

장소: 예수성심성당(성심여자고등학교 내)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9길 49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 1-1)

입장권: 전석2만원
좌석이 120석으로 한정적이어서 빠른 예매를 권합니다.
수익금은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나눔과나눔에 보내집니다.

*나눔과나눔은 모든 사람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이를 위해 ‘위안부’할머니, 무연고사망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례지원 및 추모제, 장례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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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세부안내> 

삶을 노래하라
2018. 5. 18.(금) 저녁 7:30 (약90분)
Charles-François Gounod/ Bach : Ave Maria
W.A. Mozart : Requiem in D minor, K 626 Lacrymosa (눈물의 날)
F. Liszt/ Mozart : Requiem Confutatis and Lacrymosa
F. Schubert :Der Tod und das Maedchen, D.531 (죽음과 소녀)
F. Schubert : String Quarter no. 14 2nd mov.
F. Schubert : Ave Maria D.839
G. B. Pergolesi: Stabat Mater
A. L. Webber : Pie Jesu 

삶의 아다지오
2018.5.19.(토) 오후 3시 (약90분)
Felix Mendelssohn : Organ Sonata op.65 no.5
Charles-François Gounod/ Bach : Ave Maria
Robert Schumann : Kinderszenen op.15 중 Träumerei (꿈)
Henri Duparc : Chanson Triste
Franz Liszt/ W. A. Mozart : Requiem Confutatis and Lacrymosa
Franz Schubert : Fantasie for four hands in f minor D.940
Franz Schubert : Impromptu op.90, no.3
Claude Debussy : Clair de Lune
Manuel Ponce : Estrellita (Littl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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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성당 자선음악회 양일간의 공연예약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관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만나고 싶습니다.
이후 일정을 받고 싶으시다면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연락드리겠습니다.

연락처남기기  bit.ly/nanumconcert-2018sungsim
문의                  010-5772-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