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소통] 후원나눔이야기

나눔과나눔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이 되고
아름다운 세상이 커져 또 다른 나눔을 만듭니다.

2019년에도 후원자분들의 나눔 덕분에 아름다운 세상이 더욱더 커졌습니다.

 

생일=나눔

2019년 3월 어느날 후원금이 나눔과나눔 계좌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께 감사 전화를 드렸더니 주변에 많은 도움 속에 살아왔다고 생각하기에 생일날 기부할 단체를 지인들에게 추천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나눔과나눔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다른 분께 추천해주셨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나눔과나눔에 이사로 활동하고 계신 이범식 이사님의 추천이었다고 하는데, 인스타그램은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마냥 축하받는 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생일날에 다른 사람에게 나눔을 베푸실 수 있는 넓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생일에 별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으나, 지금까지 받은 도움에 감사하며 생일기부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인추천’+’관계기반’으로 15단체에 37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매년 나이에 비례하여 생일날 후원하는 것을…가족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

변호=나눔

나눔과나눔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장례지원을 하다보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과 이별하기 위해서는 사망신고도 해야하고, 얼마 되지는 않지만 상속재산이 있을 수도 있고, 때로는 부채상속을 받지 않기 위한 고민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화우공익’재단에 계신 변호사님들께서 이런 상담이 있을 때마다 직접 상담으로 나눔과나눔을 지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 나눔과나눔 상담 변호사이자 현재는 이사로 활동하고 계신 양희철 변호사님께서는 수임료의 일부를 의뢰인 이름과 함께 후원해주시고 계십니다. 의뢰인들께도 나눔과나눔 브로셔를 드리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안내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가족 모두=나눔과나눔 후원

나눔과나눔의 후원자 중에는 가족들이 모두 후원하고 계신분들이 계십니다. 그 중에 나눔과나눔 활동에 애정과 관심을 듬뿍 담아서 장례 자원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최은주 회원님 가족분들이 기존 후원금을 증액해주셨습니다. 후원금도 물가가 오르는 것 처럼 함께 정기적으로 증액되면 좋겠네요. 가족 모두가 나눔과나눔에 후원하시면 가끔은 나눔과나눔 관련 이야기도 나누시는지 궁금하네요.

 

“얼마나 많이 주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작더라도 그 안에 얼마만큼 사랑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저는 결코 큰일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할 뿐입니다.” -마더 테레사- 

 

개인적인 사정으로 후원을 잠시 끊으셨다가 다시 후원 신청을 해주신 회원분도 계십니다. 감사의 전화를 드리니 그동안 후원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오히려 저희에게 미안해하셨습니다. 나눔과나눔을 잊지 않으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주심에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나눔과나눔에 꾸준히 후원을 해오시다가  최근 건강이 나빠지셔서 어쩔 수 없이 후원을 끊게 되신 회원분께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힘드신 와중에도 나눔과나눔을 잊지 않으시고 마음 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9년은 회원님의 건강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증액=나눔

그리고 작년 10월 나눔과나눔 사단법인 창립총회와 올해 3월 나눔과나눔 정기총회에 참석해서 나눔과나눔의 살림살이를 보시고 후원금을 증액해주신 회원분도 계십니다. 사실 나눔과나눔의 살림과 재정은 활동에 비하면 작은 규모입니다. 2019년 정기적인 CMS후원금으로 3명 활동가의 급여를 충당할 수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나눔과나눔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덕분에 사람들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그리고 마음으로 또한 후원금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을 모아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