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외로운 무(無)연고 사망자, 사회가 함께한다는 믿음 주고 싶어..[실버아이뉴스]

죽어서도 외로운 무(無)연고 사망자, 사회가 함께한다는 믿음 주고 싶어..

[ 박진옥 상임이사 (사단법인 나눔과 나눔) 본지 인터뷰 ]
죽어서도 외로운 무(無)연고 사망자, 사회가 함께한다는 믿음 주고 싶어..
–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으로 삶의 존엄한 마무리 돕는 비영리단체 ‘(사)나눔과나눔’ –
박 이사는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나와 함께 살고 삶을 공유하는 사람, 내가 믿는 사람, 절망 속에 언제나 도움을 주었던 사람이 장례를 하고 싶다면 국가가 거부할 이유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법과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 이사는 “본인이 무연고 사망자가 될 것이 확실한 경우, 이들은 본인이 어느 정도의 비용은 부담할 수 있으니 본인의 장례를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러한 분들에게 명시적으로 장례를 약속할 법적 근거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무연고 사망자 사후사무에 관한 제도, 장례 지원이 하루빨리 잘 제도화돼서 돈 때문에 장례를 포기하는 사례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박 이사는 “30년 후엔 나눔과나눔과 같은 시민단체가 할 일이 없어 문 닫고 없어지는 것이 목표”라며, 사회적 고립으로 홀로 죽고 쓸쓸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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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아이뉴스  홍영미 전문기자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