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2019 오늘의 작가상 ‘박혜수’ 전시회 초대권을 드립니다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작가들을 육성, 지원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제정된 전시입니다. 2019 올해의 작가상은 박혜수 작가를 포함해 네 명 작가의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특히 박혜수 작가의 전시 작품 중 <후손들에게>라는 작품에 나눔과나눔의 인터뷰 장면이 나옵니다. 박혜수 작가 “당신의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의 당신은 누구인가”  전시에 나눔과나눔 후원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의 작가상  2019(Korea Artist Prize 2019)]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 2 전시실(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
  • 기간:  2020년 3월 1일 까지
  • 관람시간: 월, 화, 수, 목, 일: 오전 10시~오후 6시/ 금, 토: 오전 10시~오후9시
  • 대학생 및 만24세 이하 또는 만65세 이상 무료이며, 금, 토 야간개장시 무료관람(오후 6시~9시)/ 매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도 무료입장입니다.

전시회 관람을 원하시는 나눔과나눔 후원자 분께 2매의 서울관 예매권(5월7일까지 사용가능)을 보통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월 17일 월요일까지 신청부탁드립니다.

나눔과나눔은 현장에서 무연고사망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장례지원으로 이웃의 삶의 마지막을 동행하면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두려움으로 터부시되는 한국 사회의 죽음의 문화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알리는 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출발한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누구인지, 한국사회의 우리를 분석하기 위해 중산층 300명(모집단)을 대상으로 친밀도 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A4용지에 담긴 답변)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매달아 전시한 <당신의 우리는 누구인가, 모집단 중산층 300명의 답변>, 전시장의 중심에 구현한 가변적 토론공간에서 다양한 협업자들과 관객이 함께 이끌어가는 <토론 극장 : 우리_들>, 현대 사회 속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족의 해체 문제를 보여주기 위해 가상으로 설립한 휴먼렌탈 주식회사인 <퍼팩트 패밀리>, 가족의 붕괴를, 고독사를 취급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현장취재를 통해 영상으로 담아낸 <후손들에게>라는 작품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후손들에게>라는 작품을 보면서 특히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가변무대 바로 앞, 벽면을 비추는 프로젝트 빔을 통해 상영되고 있던 <후손들에게> 앞에는 많은 관객들이 몰려서 관심을 보였는데요. 영상 작품이 끝날 때까지 가슴이 먹먹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죽은 자들을 다루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시신을 수습하는 사람, 시신이 있던 방을 약품으로 청소하는 사람, 시신을 운구하는 사람, 유품을 태우는 사람, 무연고자들을 장례 지내주는 이름 없는 봉사자 분들(나눔과 나눔)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의 죽음에 관여하고 있었죠.

– 권정현 작가 –

※  전시회를 다녀온 권정현 작가의 글을 보시려면 여기(나눔과나눔 블로그)를 클릭해주세요.
☞ 클릭( https://hopenana.blog.me/221803995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