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사회, 죽음을 그림으로 기억하다] 정재원의 그림이야기 12

2020년8월_정재원의 그림으로 죽음을 이야기하다_위로

 

실제로 장례식장에 가면 국화만이 놓여져 있거나 조화로 장식하는 등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장례식 업체 측에서는 최대한 고인을 애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글과 그림을 이어나가지만위로는 커녕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이내 고인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포함해 우리는 타인이 완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결국 우린 서로에게 인공적인 위로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 그림 : 정재원)

※ 정재원 님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대에 재학중으로
나눔과나눔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장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원활동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