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과동행] 한국얀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지막 동행 협약식

한사람 두사람 정도가 겨우 지날 수 있는 오솔길 하나 닦고 왔습니다.

한국얀센,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나눔과나눔 그리고 서북병원장례식장 4곳이 협력해서 지역사회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행복한 마지막 동행을 시작했습니다. 4곳이 함께 한다고 하니 거창해 보이지만 지금은 독거어르신 3분과 함께 동행하는 작은 시작입니다.

그래도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모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연대와 네트워크가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얀센은 재정적 지원과 자원활동으로,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분들의 사례를 그리고 서북병원장례식장은 지역사회의 시설과 서비스로, 마지막으로 나눔과나눔은 이러한 네트워크의 총괄적인 허브 역할과 장례지원이라는 전문성으로 독거어르신들의 삶의 마무리를 함께하기로 한겁니다.

오늘은 한국얀센 재무부 직원 15분과 함께 활동의 취지와 함께할 어르신들에 대한 안내와 활동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 간단히 전달식도 진행했습니다.

전달식에서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오은석 관장님께서 “도리불언 하자성혜 [ 桃李不言 下自成蹊 ]”이라는 오늘의 상황과 아주 잘 맞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밑에 절로 길이 난다. 즉,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에 꽃이 피면 사람들이 꽃을 보기위해 모여들고,열매가 익을 무렵이면 열매를 따먹으러 오는 이가 많아 꽃과 열매가 사람을 끌어들여 저절로 길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행복한 마지막 동행”의 활동이 이 말처럼 지역사회안에서 길이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한국얀센 직원분들이 행복한 마지막 동행의 취지와 사례를 들으면
서 공감하시는 모습에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도 함께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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