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이슈&탐사] 빈곤의 종착지 무연고 죽음 – 370명의 기록

최근 몇 년 사이 무연고사망자에 대해 많은 보도가 있었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는 무연고사망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대부분의 보도는 무연고사망자 증가와 같은 통계자료와 나눔과나눔이 만났던 무연고사망자의 단편적 삶의 조각을 기사화 하는 것이 현실이다. 2019년 12월 국민일보에서 취재한 무연고사망자 탐사보도는 기존 보도와 달리 무려 다섯 명의 기자가 40일 동안 나눔과나눔 사무실, 서울시립승화원, 그리고 무연고사망자분들이 거주하셨던 곳을 방문하면서 긴 호흡으로 무연고사망자의 삶을 추적했다. 그리고 2019년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14면의 지면에 “빈곤의 종착지 무연고 죽음 –370명의 기록”을 6회에 걸쳐 연재했다. 국민일보는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서울시 무연고사망자 370명의 죽음을 전수조사했다. 연이 사라진 그들의 생애사를 추적하기 위해 지인과 유가족 208명을 접촉했고, 나눔과나눔과 공동으로 통계작업도 진행했다.  각 기사마다 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록한 무연고사망자의 생애사를 통해 무연고사망자의 삶과 죽음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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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소통] 북씨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

      2018년 6월의 북씨네에서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함께 보았습니다. 두 분의 참가자가 빗길을 헤치고 와주셨습니다. 한 분은 무연고 사망자 취재를 하면서 나눔과나눔과 관계를 맺게 된 기자 분이셨고, 다른 한 분은 페이스북 글을 보고 신청해주셨습니다.   "난 집으로 가니 할아버지는 잘 계셔요. 춥더라도 참고.." 눈이 한가득 내린 계곡. 물가 옆에 누운 할아버지를 뒤로하고, 할머니는 돌아섭니다. 항상 할아버지와 함께 가던 길이지만, 이제는 할머니 혼자 가야하는 길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두 분의 애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10대 시절 처음 만났는데, 그때부터 두 분의 사이가 저렇게 좋아서 노년에도 애틋한 마음이 유지된건지, 반대로 젊은 날에는 많이 싸우기도 하셨지만 오래 살다보니 사이가 자연스럽게 좋아진건지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고작 90분의 영화로 두 분의 삶을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영화에 나오는 자녀 분들이 많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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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가난한 사람에게 ‘공영장례’를 보장하자 – 박진옥 사무국장 글

[고립사와 공영장례] 가난한 사람에게 '공영장례'를 보장하자 - 프레시안, 박진옥 사무국장 글 프레시안에 고립사와 공영장례에 대한 박진옥 사무국장의 글이 실렸습니다. 장례는 죽은 사람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그 기본적 의미가 있다. 또한 장례는 다른 가족과 지인들에게 돌아가신 분과의 감정을 정리하는 이별의 시간이기도 하다. 재정적 이유로 장례가 생략된다면 살아 있는 가족에게는 평생 풀지 못하는 숙제가 남을지 모른다. 이것이 사회적 불안이 되고 사회적 비용이 될 수도 있다.  (중략) 고립사와 무연고 사망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을 국가가 어떻게 잘 보낼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 2018.5.3. 프레시안, 박진옥 사무국장 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기사를 바로 확인하세요. [고립사와 공영장례] 가난한 사람에게 '공영장례'를 보장하자 - 프레시안, 박진옥 사무국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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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토요판]가난한 육신은 저승길도 아득하다…박진옥 사무국장 인터뷰

"가난한 육신은 저승길도 아득하다" - 한겨레 토요판 이진순의 열림 박진옥 사무국장의 인터뷰가 한겨레 토요판에 담겼습니다. 불운한 이들의 이승의 삶을 옥죄고 고립시켰던 사회적 멍에는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는다. 저승길 통행세를 내지 못하면 죽어서도 천덕꾸러기가 되는 세상, 가난한 육신은 저승길도 아득하다. - 2018.5.4. 한겨레 토요판 이진순의 열림 나눔과나눔의 주요 활동소개와 박진옥 사무국장의 인생변곡점과 함께 한 세상의 변화, 무연고 사망자가 느는 이유, 혼술, 고립사의 의미 등을 짚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기사를 바로 확인하세요. "가난한 육신은 저승길도 아득하다" - 한겨레 토요판 이진순의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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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5월 북씨네(Bookcine) ‘러블리 본즈’ 책 읽기

책과 영화로 죽음을 이야기하는 모임 '북씨네'에 초대합니다. 북씨네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죽음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영화 혹은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2018년 5월의 책은 <러블리 본즈>입니다. "그날, 내가 가족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걸 알았다. 지상의 두려움은 생생하고, 매일 그런 두려움이 있으니까. 그것은 꽃이나 태양 같아서 어디에 담아둘 수가 없었다."   https://flic.kr/p/26Wkrfz   이달의 책: <러블리 본즈> 일시 : 5월 마지막 목요일 (5월 31일) 저녁 7시 장소 : 나눔과나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81, 영진빌딩 402호) 버스 정류장은 마포경찰서에서 하차, 지하철은 애오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준비물 : <러블리 본즈> 책 읽고 오기(바쁘시면 일부만 읽고 오셔도 좋습니다) 참가비 : 따로 없음 신청 : - 문자 or 전화로 신청하기 박배민 (010-2951-0323) -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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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나눔과나눔’을 후원하는 자선음악회가 열립니다.

지난 4월 나눔과나눔 앞으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메일을 보낸 분은 수녀님이셨고 음악회의 수익금을 나눔과나눔에 보내도 될지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전문 성악가, 연주자분들이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5월에 있을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고 있고, 몇달 전부터 무연고 사망자분들에 대한 관심으로 나눔과나눔에 연락이 닿았다고 하셨습니다. 어느날 수녀님이 먼저 사무실을 방문해 주셨고, 사무실 식구들은 수녀님의 초대로 '''음악회가 열릴 예수성심성당에 찾아갔습니다. 백년이 넘은 성당, 옛 신학교 건물이 자연과 어우러진 풍광에 놀라고 성전 내부의 고즈넉함에 두 번 놀랐습니다. https://flic.kr/p/26Froj3 어느새 5월이 왔습니다. 평화의 소식이 들려오는 봄날, 살뜰이 모여서 음악회를 준비한 이분들은 어떤 분들 일까요? 고마움과 기대로 기쁜 소식 전합니다. <초대의 글> 성심수녀회에서는 조용한 동네 원효로, 그 중 아름다운 예수성심성당에서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찾아오시는 분들께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성악, 첼로, 피아노 전문 연주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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