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소통] 일년에 단 하루만 허락되는 “무연고 추모의 집” 방문- 합동위령제, 잘 마쳤습니다.

https://flic.kr/p/2jVYrj6   무연고추모의 집에는 3천명이 넘는 무연고사망자 분들의 유골이 모셔져 있습니다. 업무 담당자 외엔 출입이 통제되어있는 이 곳은 일년에 단 하루만 외부에 개방됩니다. 올 해에도 어김없이 그 날이 돌아왔습니다. UN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10월 14일 오전 11시에 합동위령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나눔과나눔은 연대단체로 위령제에 함께 했습니다.   https://flic.kr/p/2jVYr6f   참여한 이들이 국화꽃 한 송이 씩 들고 추모의 집으로 들어섰습니다. 철재 캐비닛에 놓여 있는 무연고사망자 분들의 유골함을 바라보고 나와 제단 위에 헌화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무연고사망자의 친구, 가족, 이웃, 함께 세상을 살았던 사회 구성원으로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https://flic.kr/p/2jVXCgh   쪽방 주민분들의 추모사와 빈곤사회연대의 발언, 나눔과나눔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돈의동 주민협동회의 유구성님은 진심을 담아 쓴 편지로 추모사를 대신했습니다.   https://flic.kr/p/2jVU2du   "그동안 우리를 외면했던 가족이, 이 사회가 함께 해주지 않았다면 우리가 서로의 이웃이 되어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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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020 무연고사망자를 위한 합동 위령제 개최

UN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10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에 위치한 ‘무연고사망자 추모의집(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혜음로 509-20)’에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빈곤과 사회적 고립으로 삶을 마감한 무연고사망자들의 합동 위령제를 개최합니다. 합동 위령제는 조선시대 제사를 받들 후손이 없거나 억울하게 죽은 혼령을 위해 지내는 제사인 “여제(厲祭)”와 같이 외롭게 살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가족들의 배웅조차 받지 못했던 무연고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참찬문하부사 권근이 치도 6조목을 태종에게 권고하였는데 그 중 여섯 번째가 여제를 지내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후손이 없거나 억울하게 죽은 혼령이 원귀가 되어 역병이나 변괴를 일으킨다고 생각하여 백성들의 편안한 삶을 위하여 임금에게 이들 혼령을 위한 여제의 거행을 권고한 것입니다. 조선시대 여제는 1년에 3회 봄에는 청명일, 가을에는 7월 15일, 겨울에는 10월 1일에 지내도록 되어 있는데 역병이나 괴질이 돌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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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소통] 무연고 사망자 위령제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https://flic.kr/p/DG4Kmf 11월 22일. 나눔과나눔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집 앞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합동 위령제를 진행 했습니다. 이번 합동 위령제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나눔과나눔이 함께 기획하고 많은 홈리스행동의 활동가분들이 참여 했던 행사였습니다. 2시에 시작하는 위령제의 준비를 위해 나눔과나눔 활동가들은 오전 회의를 마친 후 바로 사무실과 시립승화원에 보관되어있는 제기와 책상, 테이블보, 깃발, 병풍, 조화와 같은 평소 장례 때 사용하는 물품들을 챙겨 용미리에 있는 무연고 추모의집으로 향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지만 나눔과나눔의 물건과 재물을 “우리꺼”라고 이야기해주시며 도와주신 홈리스행동과 동자동 주민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행사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https://flic.kr/p/ZtrEQH v https://flic.kr/p/21JYWDY 특히, 홈리스행동과 동자동 사랑방에서 오신 분들은 동료이자 친구 그리고 가족처럼 지냈던 고인들이 잠들어있는 무연고 추모의집 앞이라 그런지 매우 진중한 모습을 행사 내내 하고 계셨습니다. 고인들에게 술을 올릴 때도, 헌화할 때도, 절을 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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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비극, 무연고死] ‘씁쓸한…쓸쓸한’ 죽음이 늘고 있다 헤럴드 경제

[소리 없는 비극, 무연고死] ‘씁쓸한…쓸쓸한’ 죽음이 늘고 있다  헤럴드 경제 박진옥 사무국장의 인터뷰가 헤럴드 경제에 실렸습니다.  박진옥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장례 또한 고용ㆍ실업 등 분야처럼 정부가 적극 관여하는 사회문제로 다뤄져야 할 때”라며 “우선 무연고 사망자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에 장례 우선권을 주는 공설 장례식장을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눔과나눔 주요 활동소개와 더불어 공영장례조례안의 필요성, 공설 장례식장의 필요성에 대해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바로 기사를 확인하세요. [소리 없는 비극, 무연고死] ‘씁쓸한…쓸쓸한’ 죽음이 늘고 있다 헤럴드 경제  이원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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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장례 확산 되면 무연고 사망자 줄어들 것” 한국일보 인터뷰

“공영 장례 확산 되면 무연고 사망자 줄어들 것”  한국일보 인터뷰 나눔과나눔의 무연고 장례 이야기와 박진옥 사무국장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나눔과나눔은 조만간 서울시의회에 ‘서울특별시공영장례지원에관한조례’안 발의를 제안할 계획이다.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을 때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할 때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장례 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사망일 경우에 한해 시에서 각종 장례용품과 장소 및 화장비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 국장은 “장례 지원이 하루빨리 제도화돼서 돈 때문에 장례를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아 우리 같은 시민단체가 할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공영장례조례안의 필요성에 대해 박진옥 사무국장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기사를 바로 확인하세요.  “공영 장례 확산 되면 무연고 사망자 줄어들 것” 한국일보 인터뷰 이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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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출한 제사상, 존엄한 장례식” 한국일보

"단출한 제사상, 존엄한 장례식"  한국일보 기사  나눔과나눔의 무연고 사망자 세분의 장례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이날 대리상주가 된 이들은 비영리단체 ‘나눔과나눔’의 사무국장과 전략사업팀장이다. 201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장례지원을 시작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장례와 추모행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다가 2015년 서울시와 ‘무연고사망자장례 지원사업 협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무연고자 장례식도 치르고 있다. 박 사무국장은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장례절차라는 이야기를 듣고, 가시는 길에 소박한 상이라도 차려드려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이때부터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나눔과나눔의 주요활동 소개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현실에 대해 짚어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기사를 바로 확인하세요. "단출한 제사상, 존엄한 장례식" 한국일보 기사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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