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연 칼럼] 건강한 애도(Good Mourning)문화 조성을 위하여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외롭다는 말은 슬픔과 고통의 표현일 것이다. 슬픔과 고통은 우리가 사랑한 그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즉 상실로 인해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정호승 시인은 ‘인간은 상실을 겪을 수밖에 없는 존재며, 살아간다는 것은 그러한 상실과 상실로 인한 외로움, 즉 슬픔과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는 것’이라 말한다. 그렇다. 우리가 죽음을 피할 수 없듯이 상실과 사별의 경험 또한 피할 수 없다. 또한 상실의 현실을 제거하거나 돌이킬 수도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상실의 현실을 수용하고 상실로 인한 슬픔과 외로움을 견디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상실의 현실과 더불어 살아갈 힘, 살아갈 지혜가 필요하다. 살아갈 힘을 얻는 작업에 가장 우선되는 것이 애도다. 외로움을 견딜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인생이 그러하니 요란스럽게 울고불고 떠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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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소통] 행복한웰다잉 학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에서는 생명존중, 죽음, 웰다잉, 존엄사, 안락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호스피스, 장례식, 사후세계, 자살, 사별 등 죽음과 관련 된 모든 것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나눠보는 2019년 행복한 웰다잉 학교를 개최합니다. 본 학교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실비를 제외한 전액을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단체 나눔과 나눔에 후원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일 시: 2019. 7. 20(토) ~ 7.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장 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83 301호 (2·3호선 교대역 5분 거리) · 대 상: 죽음, 웰다잉 교육, 죽음준비교육에 관심있는 분들 누구나 · 강 사: 강원남 웰다잉 플래너(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소장) · 모집 인원: 선착순 15명 · 접수 방법: 전화 및 인터넷 접수, http://j.mp/2WLhE0z · 참가 비용: 15만원(1005-002-816836, 우리은행)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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