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례지원] 가족이지만 잘 알지 못 합니다

[무연사회, 죽음을 기억하다] 6월 장례이야기 가족이지만 잘 알지 못 합니다   (사진 : 무연고 장례에서 나눔과나눔 활동가, 자원봉사자, 의전업체 직원이 산골을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딸) “부양하지 않았다” 2020년 6월 초 어느 날 무연고 사망자 ㄱ님의 장례가 오후 2시에 예약이 되었습니다.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시립승화원(이하 승화원)으로 가는 나눔과나눔 활동가의 휴대전화가 오전부터 뜨거워졌습니다. 남동생의 무연고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는 누나는 자신이 원하는 종교로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미 다른 종교단체가 참석하기로 되어 있어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니 사진을 찍어 보내드릴 것을 약속하고 어렵게 전화를 끊었지만 영 마음이 편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승화원에 도착한 후 다른 번호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ㄱ님의 유가족이라고 밝힌 젊은 여성은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친척과 함께 승화원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잠시 후 그들을 만났고, 전화를 건 여성은 자신이 ㄱ님의 딸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장절차가 시작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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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소통]서울시 장례서비스 통합상담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와 서울시 장례서비스 통합상담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는 무연고사망자 운구서비스, 무연고사망자 장례의전 서비스, 그리고 저소득층 장례지원서비스로 구분되어 진행되어 오던 장례서비스를 2019년부터 통합운영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 통합운영 방식을 안정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으로 통합상담센터 운영이 필요해서 2019년 3월 6일, 서울시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가 저소득시민 장례지원 서비스인 '그리다' 장례서비스 시범사업 이후 장례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저소득 사망자와 무연고 사망자의 행정절차 및 장례서비스 지원 체계가 달라 지원 대상 여부 등의 판단과 유가족과의 빈소, 장례 의식 협의 등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사단법인 나눔과나눔과 협력을 통해 연고자와 미래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 각종 장례지원과 관련 정보는 물론 무연고 및 저소득층 시민도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안심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무휴로 운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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