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례지원] 혹시 저희 큰아버지가 무연고사망자였나요?

무연고 사망자. 마지막엔 "무연고"라고 불렸지만 누군가 그를 애타게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눔과나눔이 무연고 사망자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기록하는 이유입니다. * 이 카드뉴스는 나눔과나눔에서 자원활동 중이신 김수현님, 정낙영님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음성지원 텍스트] 2017년 4월 어느날 나눔과나눔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여보세요? 저기..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조심스런 물음 나눔과나눔 두번째 이야기. 혹시 제 큰아버가 무연고 사망자였나요? 나눔과나눔 홈페이지에 저희 큰아버지 성함이 있어서요. 그런데 무연고 사망자라고요? 혹시 고인의 성함이? 나이는요? 마지막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아.. 네 맞네요. 조카인 그에게 받은 인적사항과 나눔과나눔이 가진 정보를 대조한 결과 지난 2월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치러드린 분이 그의 큰아버지가 맞았습니다. 작년 9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아버지께서 걱정이 많으셨어요. 혹시나 해서 인터넷에 큰아버지 이름을 검색했는데... 나눔과나눔 홈페이지에 익숙한 이름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슬픔에 잠긴 목소리,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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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례지원] 아기 무연고 사망자 한별이의 이야기

4월의 어느 봄날. 짧은 삶 끝에 무연고자로 세상과 작별한 아기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어린 나이에 무연고 사망자가 된 한별이 이야기를 카드 뉴스에 담아보았습니다.  * 이 카드뉴스는 나눔과나눔에서 자원활동 중이신 김수현님, 정낙영님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음성지원 텍스트] 나눔과나눔 카드뉴스. 한별 군 이야기 4월 23일, 조금은 특별한 장례가 치러졌습니다. 고인의 이름은 한별. 향년 만 0세 무연고 사망자 한별 군이 세상에 머문 시간은 단 171일. 어른의 두 손을 겨우 채울 만큼 작았던 아이는 왜 무연고 사망자로 홀로 눈을 감게 되었을까요. 베이비 박스. 적어도, 아이들이 차디찬 길에 버려지지 않도록 주사랑교회에서 마련한 공간입니다. 작년 10월, 쌀쌀해진 날씨 속에 한별 군은 태어난 지 보름 만에 베이비 박스에 놓였습니다. 호스를 끼우지 않고선 수유조차 힘들 정도로 몸이 아팠던 한별 군. 한별 군의 부모는 아픈 아이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걸까요. 그러나 자그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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