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소통] 2018 홈리스 추모제-거리와 시설, 쪽방 고시원 등에서 돌아가신 홈리스를 기억합니다

매년 동짓날, 그해 돌아가신 홈리스와 홈리스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홈리스 추모제가 열립니다. 홈리스 추모제는 주목받지 못한 삶을 살다 그 죽음조차 알려지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나야 하는 홈리스들을 위로하고, 살아있는 이들의 과제를 확인하기 위한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홈리스 사망자를 추모하고, 아울러 열악한 홈리스 인권실태를 고발하며 사회적인 대책을 요구합니다. 올해도 나눔과나눔은 추모 팀에서 ‘홈리스 기억의 계단' , '리멤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2018 홈리스 추모제 공동기획단(아래 추모제 기획단)은 17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홈리스 추모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추모제 기획단은 홈리스 주거권 보장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여성 홈리스의 현실과 지원 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홈리스의 존엄한 죽음을 위한 과제를 알렸습니다. 거리에서, 쪽방, 고시원 등에서 버겁게 삶을 마감한 홈리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과 삶의 조각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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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집이 없어 죽어간 이들의 죽음을 추모하며, 홈리스 주거권 보장을 촉구한다!

집이 없어 죽어간 이들의 죽음을 추모하며, 홈리스 주거권 보장을 촉구한다! 오늘(11/9) 새벽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했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대부분 40~60대 일용직 노동자로, 해당 건물 2~3층 고시원과 옥탑에 거주하는 이들이었다. 종로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에서 출동지령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화재가 이미 심각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건물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있지 않았고, 화재가 출입구 쪽에서 시작되어 대피가 어려워 사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올해 초, 종로5가의 여관에서 발생한 화재도 이와 꼭 닮았다. 당시 사상자들도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들로 여관을 거처로 삼아 장기투숙하던 이들이었다.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점도 비슷했다. 건물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있지 않았고, 화재로 출입구가 봉쇄되어 대피하기 어려웠다. 집이 없어 주택이 아닌 고시원, 쪽방, 여인숙 등 주택이 아닌 곳을 거처로 삼고 있는 이들이 취약한 안전대책과 주거대책의 부재로 계속해서 죽어가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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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살다 간 홈리스 장례 없이 하늘나라로…서울역 광장서 1주일간 추모제 열려

거리에서 살다 간 홈리스 장례 없이 하늘나라로…서울역 광장서 1주일간 추모제 열려  "어둠이 가장 깊은 동지(冬至), 어둠이 가장 깊은 고통에 사는 홈리스를 추모하다" 박 사무국장은 “일부 홈리스 사망자 집계인 ‘서울지역 노숙인 시설 사망현황’을 보면 2013년 77명, 2014년 87명, 2015년 99명, 2016년 11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는 장례가 아닌 사체 ‘처리’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서울시가 공영장례 조례안을 마련했지만 취지와 달리 기초수급자가 배제되고 지원수준이 낮아 기본적인 빈소나 운구차량 같은 장례 지원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2017 홈리스 추모주간 선포와 홈리스의 장례, 주거, 인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내용의 기사 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여 기사를 바로 확인하세요. 거리에서 살다 간 홈리스 장례 없이 하늘나라로…서울역 광장서 1주일간 추모제 열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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